이제 과거와 같은 추운 겨울은 없다.
따뜻한 봄과 같은 미래만 있을 뿐!
북한에서 인생 2회차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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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남북통합문화센터 콘텐츠 창작지원 공모 선정자이자, 『국경을 넘는 그림자』 에 단편소설 「진옥이」를 발표한 이후 북한의 생활상과 여성들의 활약을
소설 속에서 주요하게 다뤄오신 설송아 작가님의 장편소설 『태양을 훔친 여자』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1998년부터 2015년까지의 북한 사회의 모습과 생활상을 낱낱이 그려내고,
그 안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여성 자본가들의 모습을 ‘인생 2회차’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를 통해 펼쳐냅니다.
북한에서 여성이 경제 주체로 성장하는 일은 아픔과 비난을 감수해야 하지만, 그것을 넘어서는 여성들의 저력으로 북한 사회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한 여성이 숱한 좌절을 극복하고 기존 사회질서에 강력한 도전자로 발돋움하면서
여성 기업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한 편의 대하소설 『태양을 훔친 여자』는 전국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