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가 준비한

2024년 첫 특별전시,

탈북민 화가 안충국展 <저 너머의 형태>가 개막합니다!

■ 전시개요

- 기간: 2024년 3월 5일(화) ~ 6월 28일(금) 

- 관람시간: 화~토, 10:00~17:00 

* 월요일·일요일·법정공휴일 휴관 

- 장소: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5층 특별전시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서1로 56)

- 전시작품: 시멘트 및 혼합재료 30점

- 관람료: 무료

- 문의: 통합체험팀 (02-2085-7327)

■ 작가 및 전시소개

작가는 올해로 고향인 함경도와, 서울에서 보낸 시간이 같아지는 해를 맞이한다. 

고향인 함경도의 기억은 작가의 영감에 보물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작가는 서울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물성을 탐색하고 받아들이며 변화해왔다. 

이번 전시 <저 너머의 형태>에서 작가는 시멘트와 아크릴로 만들어 낸 점, 선, 면의 형태들을 선보인다. 

특히, "나는 어디에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향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작업한 2024년 신작을 다수 포함한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고민과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